'유리상자 박승화' 제자 손효동, 정규 1집 발매

  • 등록 2013-03-11 오후 6:46:27

    수정 2013-03-11 오후 6:46:27

손효동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리상자’ 박승화의 제자 손효동이 정규 1집으로 돌아왔다.

박승화가 보컬디렉팅을 맡은 손효동은 최근 첫 정규앨범 ‘휴식’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내가 사랑할 사람’은 연인에게 바치는 고백의 노래다. ‘고백송’하면 떠오르는 팀 중 하나가 유리상자라는 점에서 스승을 닮았다.

손효동은 감미롭고 기교가 아니라 진심이 담겨 있는 보컬로 ‘내가 사랑할 사람’을 소화했다. 박승화는 ‘내가 사랑할 사람’의 피처링과 코러스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이 노래에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베이시스트 신현권, 드럼 강수호 등 국내 최정 상급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앨범에는 그루브한 솔펑키곡 ‘하루만 더’, 발라드 ‘사랑보다 슬픈 건’ 등 총 9곡이 실렸다.

손효동은 2010년 싱글 ‘라임프로젝트 no.1’으로 데뷔, 2011년에는 ‘원 데이 모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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