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희재 '사랑의 콜센타' 종영?…TV조선 "NO"

  • 등록 2021-08-12 오후 5:01:24

    수정 2021-08-12 오후 5:01:24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측이 불거진 종영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1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측은 “종영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사랑의 콜센타’가 1년 4개월 만에 종영한다”며 “TOP6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마지막 촬영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덧붙여 다음주 예정된 촬영을 포함해 1~2회차 녹화가 남은 상태라 전했다.

특히 ‘미스터트롯’ TOP6는 오는 9월 12일 뉴에라프로젝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역시 계약 만료에 맞춰 종영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노래방 기계로 대결을 펼치고 무대를 선보이는 예능이다. 지난해 4월 첫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으며 TV조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출연자들의 연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결방하고 특별판으로 대체 방송한 ‘사랑의 콜센타’는 12일 방송에서 원미연, 리사, 영지, 임정희, 이영현, 박민혜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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