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메인보컬 남우현이 8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하며 이 같이 말했다. 자신에 대한 혹독한(?) 평가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남우현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 미니 3집 ‘어 뉴 저니’(A NEW JOURNEY) 쇼케이스에서 기존 두번의 솔로 앨범에서 선보였던 감성 발라더 이미지에서 변신을 선보였다.
남우현은 “‘난 완성형 가수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했다. 매번 부족함을 느꼈고 그걸 메우는 과제를 수행하는 느낌으로 작업을 한다고 했다. 인기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스타의 삶을 살고 있지만 아직 자신을 몰라보는 사람이 많은 만큼 대중에게 다가가려면 자신이 더 열심히 하고 벌벗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남우현은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을 때까지 계속 성장하고 싶다”며 “내 심정, 상상으로 만든 앨범들을 계속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