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NBA 올스타전 직관…美서도 ‘춤신춤왕’ 인증

정진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정진운이 미국에서도 ‘춤신춤왕’을 인증했다.

정진운은 2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7 NBA 올스타전을 관람했다. 정진운은 NBA 올스타전 주최 측으로 초청받아 지난 주말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운은 올스타전 하프타임 때 음악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었고, 이 모습이 NBA 중계 카메라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 농구 선수 찰스 바클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찰스 바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진을 올리면서 ‘신발로만 접하던 #찰스바클리 #Charles Barkley 너무 친절하셨던 #앞머리 한가닥은 엣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정진운은 tvN 농구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