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MBN ‘신세계’는 ‘황혼 결혼’을 통해 생길 수 있는 집안의 갖가지 문제는 물론 황혼 재혼을 성공으로 이끄는 맞춤 전략과 재혼 가정이 알아야 할 상속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본다.
녹화에 참여한 윤문식은 “아내와의 사별 후, 미안함 때문에 재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특별한 계기가 생겨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문식은 “어느 날 음주 후 귀가를 하는데, 현관문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더라”며 “취중에 생각나는 비밀번호를 모두 눌러봤지만, 아무리 눌러 봐도 현관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이후 필름이 끊겨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윤문식은 “18세 연하 아내와 결혼 6년 동안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해본 적 없다”며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다. “나이 차이 때문에 아내가 손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3개월간 계약 연애’를 제안해 인간 윤문식을 먼저 알게 배려했다. 즉, ‘마음에 들면 당신이 선택하라’고 말한 것.
한편, 황혼 재혼에 대한 이야기는 9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신세계’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김유정 광고 촬영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김사랑, 연주회 인증샷 '기타 들고 여신 포스'
☞ 유영석 아들 "아빠 유명 작곡가? 하숙생 같은 가장!" 돌직구
☞ 클라라, 바캉스 패션 '독특한 미러 선글라스' 눈길
☞ 걸스데이, '달링' 티저.. '늘씬 비키니 몸매' 상큼+발랄 매력
☞ '이것이 진짜 공부다', 7316 테스트로 '공부에 흥미 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