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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팔과 다리가 훤희 드러나는 수영복과 같은 의상을 입고 독특한 포즈와 무표정으로 얼음물을 스스로 머리에 들이부었다.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기부금을 내야 한다.
ALS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측성측삭경화증의 의학 용어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