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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감독은 폐막식 하루 전인 11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봉준호 감독과 ‘오픈 토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타란티노는 ‘저수지의 개들’을 시작으로 ‘펄프 픽션’ ‘킬빌’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 감독이다.
타란티노는 지난 9일 부산에 도착해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 ‘설국열차’가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며 현지에서 공식 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한 봉준호 감독은 타란티노 감독과 만나기 위해 체류 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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