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제작사는 6회 방송에 앞서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방송은 지혁(강지환 분)이 위험해지는 것을 더는 볼 수 없었던 소미라(이다희 분)가 그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하려는 모습에서 끝을 맺었다. 여기에 두 사람의 극 중 첫 키스가 예고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픈 이다희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다가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잠든 강지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깨어난 이다희를 붙잡고 조심스럽게 키스하는 강지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더했다.
이날 예고된 두 사람의 키스로 강지환-이다희-최다니엘 사이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맨’은 전일 방송에서 강동석이 가족이라는 족쇄로 지혁을 휘두르며 두 사람의 살벌한 대립각을 예고했다. 시청률도 전회보다 1.5%포인트 크게 올랐다. 9.7%로 10% 돌파를 눈앞에 둔 ‘빅맨’이 강지환-이다희의 침대 키스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 관련기사 ◀
☞ '시크돌' 미스터미스터, 새앨범 '빅맨' 티저영상 공개
☞ '닥터 이방인' 독주체제..'트라이앵글', '빅맨'에도 밀려 3위로
☞ '빅맨' 최다니엘, "'내가 강동석이라면' 상상하며 연기하고 있다"
☞ '빅맨'에 대한 믿음, 강지환의 연기로 통한다
☞ 배우 이다희, '빅맨'서 착용한 가방 뭔가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