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슈퍼스타K` 장재인 `보조개 만들어줄게~`

  • 등록 2010-09-15 오후 7:08:06

    수정 2010-09-15 오후 7:08:06

▲ `슈퍼스타K`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최종 11명에 오른 참가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11명의 최종 진출자들은 지난 8월23일부터 합숙을 시작해 매일 사전에 제작진이 마련한 스케줄에 따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11명의 최종 진출자들은 전담 매니저가 24시간 돌보고 있으며 보통 아침 8시에 기상해 오후에는 기초 체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을 하고 운동이 끝나면 신사동에 위치한 보컬 연습실로 이동, 각자 노래 연습에 매진한다. 하루 일과는 밤에 이어지는 댄스 연습을 마칠 때까지 계속된다.

`슈퍼스타K` 제작진 측은 "11명의 최종 진출자들에 대한 소식을 묻는 분들이 많아 최근 모습을 사진을 통해 공개한다"며 "11명 모두 한 가족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모두 원하는 목표가 같고 연령대 역시 다양하다 보니 서로 의지하며 친하게 지내는 듯 하다"며 "최근엔 17일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일 미션 곡을 받아 이를 집중적으로 연습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본선 첫 무대를 진행한다. 이 무대는 약 120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진으로부터 전달받은 미션곡을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이며 처음으로 공개 심사를 받는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30%에 사전 인터넷 투표 10%, 실시간 시청자 투표 60%를 합산해 집계된다. 미션을 통과한 합격자만이 다음 기회가 주어지고 패자 부활전 없이 탈락자는 짐을 싸야한다.
 
`슈퍼스타K`는 오는 10월22일 최종 결선을 치르며 이 자리에서 상금 2억원과 함께 데뷔 음반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쥘 단 1명의 주인공이 선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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