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유리, 조정석 딸 된다…'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확정[공식]

  • 등록 2024-07-09 오후 5:18:27

    수정 2024-07-09 오후 5:18:2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유리가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좀비딸’(제공/배급 NEW, 제작 스튜디오N, 감독 필감성)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리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좀비 길들이기를 담은 이야기로,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중 최유리는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몰입도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는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과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부녀 케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특히, 최유리는 앞서 영화 ‘외계+인’ 시리즈를 통해 김우빈과의 애틋한 부녀 호흡을 선보였던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탄생할 조정석과의 특급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그간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증명해 온 그가 이번 ‘좀비딸’에서는 어떤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최유리를 비롯해 조정석과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좀비딸’은 프리 프로덕션을 마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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