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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부터 한 달간 대구에서 진행된 1차 마무리 훈련은 지난 퓨처스리그를 통해 파악한 장점들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집중 보강하는데 힘썼고, 올해 입단한 신인들을 테스트하는데 중점을 뒀다.
1차 마무리 훈련 후, 조범현 감독은 “어려운 훈련 일정을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팀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과의 연습경기는 우리 선수들이 1군에서 활약하는 하는 선수들과 상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 전체가 목표의식이 뚜렷해 상당히 고무적이고, 성공적인 내년 시즌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