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주현미 “몸매 관리? 저녁 6시 이후 금식”

  • 등록 2020-06-15 오후 6:48:59

    수정 2020-06-15 오후 6:48:5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주현미(58)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스타인)
주현미는 15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오후 6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대신 스케줄 전날 저녁을 일찍 먹는다고.

주현미는 “될 수 있으면 안 먹으려고 한다. 탄수화물을 냉동했다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그런 정보를 토대로 관리한다”라고 말했다.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문천식은 “노래하거나 방송하면 보상심리 생기잖냐. 스케줄 끝나고 무언가를 먹게 될 것 같다”고 질문하자 주현미는 “어렸을 땐 그랬다. 먹어도 살로 안 갔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게 안 되더라”고 말했다.

주현미는 데뷔 35주년 소감에 대해 “실감이 잘 안 난다. 계속 노래 해와서 그런 것 같다. 데뷔할 때 첫 무대는 아직도 기억난다”라며 “그땐 ‘약사 가수’ 타이틀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요즘 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나온다. 어떤 생각 하는지’라는 청취자 질문에 주현미는 “후배들이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고 있다. 너무 잘 자라서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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