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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정혜영 부부는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문화예술부문과 사회복지부문, 특별공로부문 수상자 중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5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받았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파라다이스 상’은 파라다이스 그룹이 후원, 예술 발전 및 인류복지 증진에 공헌한 인사를 선발해 포상한다. 수상자는 6명의 파라다이스상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부문별 5명의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의를 걸쳐 결정되며, 대표 수상자로는 이문열(소설가), 이강백(희곡 작곡가), 흥신자(무용가), 임충섭(미술작가) 등이 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9일 결혼 10주년을 기념한 ‘밥퍼’ 봉사활동, 기부와 함께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콘서트 ‘더 웨딩 콘서트(THE WEDDING CONCERT)’를 개최했다. 콘서트에서 션과 정혜영은 예비 부부 200쌍(400명)을 대상으로 실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이 필요한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