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심에게 부적절한 언행한 수원 이기제, 150만원 징계

  • 등록 2024-07-15 오후 6:49:24

    수정 2024-07-15 오후 6:49:24

수원 삼성의 이기제(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경기 중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이기제가 제재금 150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기제에게 이같은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기제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해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상벌 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은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대해 과도한 항의나 난폭한 불만 표시를 하는 경우 출장 정지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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