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모커스-할리, BBMAs서 '요절' 아비치 추모

  • 등록 2018-05-21 오전 11:23:05

    수정 2018-05-21 오전 11:23:05

체인 스모커스(사진=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와 함께 일한 것은 영광이었다.”

체인 스모커스와 할시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요절한 DJ 아비치를 추모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시상자로 나선 체인 스모커스와 할시는 아비치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준 친구”라며 “그래서 그의 소식이 더욱 슬프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아비치는 EDM 음악의 선구자로 불린 세계적인 DJ다. 1989년생으로 21세인 2010년 데뷔하면서부터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달 오만 무스카트에서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줬다.

할시는 “정신질환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이 이 일을 계기로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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