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태극마크. 청소년 대표. 합숙 훈련 시작.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가슴에 태극마크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 ‘KOREA’가 적힌 대표팀 점퍼를 입고 찍은 모습이 담겼다.
박민하는 ‘2022년 사격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웃는 사진도 게재했다.
박민하는 지난 5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대회에서 대회 타이기록이자 본인 최고 기록인 625.0점을 쏴 금메달을 땄다.
박민하는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딸이다. 네 살이던 2010년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에서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영화 ‘감기’에서 수애의 딸로 출연했고, 불고기 소스, 에어컨, 표백제 등의 광고를 찍었다. 2017년에는 영화 ‘공조’에서 유해진의 딸로 출연했다. 오는 9월에는 ‘공조2:인터네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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