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떡볶이, 연 매출 64억?.."다 내 건 아냐"

  • 등록 2013-04-25 오후 7:39:49

    수정 2013-04-25 오후 7:40:26

이상인(사진=Y-STAR)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이상인이 떡볶이 사업으로 한 해 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다는 이야기에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다.

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에서는 연예인 CEO 치킨집에 이어 떡볶이 맛집을 검증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검증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참여한 가운데 이상인의 떡볶이가 1등을 차지했다. 특히 조세호는 예전부터 떡볶이 맛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며 이상인의 떡볶이 맛을 극찬했다.

이상인의 떡볶이 사업 성공기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이미 한차례 화제 된 바 있다.

가게에서 만난 이상인은 “이번 기회에 꼭 말하고 싶은데 연 매출 64억 원이 다 내가 버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은 전체 8개 가운데 2개로 나머지 6개 점포는 각각의 점주들이 운영, 관리한다는 것.

이상인은 “가게 1개당 연 평균 매출이 6~8억 원은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이 ‘가게 8개면 64억 원이네?’라며 다 내 돈인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상인이 출연해 자신의 떡볶이 맛에 대한 비법을 공개하는 ‘궁금타’는 26일 오후 3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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