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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열음ENT에 따르면 김성령은 오는 12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김성령은 “그동안 ‘휴먼다큐 사랑’을 보면서 역경 속에서도 밝고 용감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목소리로나마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희망적인 메시지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온 국민이 비통한 마음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와 함께 시청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품는 연지를 보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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