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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점을 획득했다. 중간합계 15점을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 선두 트로이 메리트(미국)에게 18점 뒤진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사흘간 33점을 얻은 메리트가 공동 2위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매버릭 맥닐리(미국)를 4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배상문(34)은 11점으로 공동 51위에 포진했고 9점을 획득한 이경훈(29)은 공동 5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