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문상민, 세자 죽음에 식음 전폐 "출궁시켜주십시오"

  • 등록 2022-10-30 오후 11:46:58

    수정 2022-10-30 오후 11:46:58

(사진=tvN ‘슈룹’ 방송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문상민이 형인 배연혁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6회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식음을 전폐한 성남대군(문상민 분)을 걱정했다. 성남대군은 임화령에게 “출궁시켜 주십시오. 어마마마”라고 청했다. 이에 임화령은 “네가 어떻게 이 궁에 들어온 건 지 잊었느냐”라고 물었고, 성남대군은 “어차피 제가 궁 안에 있기를 원한 건 형뿐이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임화령은 “어른들에게 기를 쓰고 대들어서 널 여기로 데려온 것이 네 형이다. 중전인 나도 못한 걸 그 아이는 자기 자리를 걸고 했었다. 그런데 다시 궁 밖으로 나가겠다고? 너한테는 황망히 떠난 형만 있는 것이 아니다. 네 형이 남긴 자식들과 아우들이 있다. 형이 과연 네게 무엇을 바랄지 잘 생각해 보아라”라고 일침 했다.

성남대군은 형이 “나는 네가 궁으로 돌아와 같이 살게 되었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말했던 때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영되는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팩션 사극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