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윤의-김란주 작가, 댄스-무에타이로 방콕여행 정점

  • 등록 2014-07-26 오후 8:31:06

    수정 2014-07-26 오후 8:31:06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무한도전’ 작가들이 멤버들을 무에타이와 댄스로 쓰러트렸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태국 방콕이 아닌 방에 콕 박히는 ‘방콕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물놀이, 수끼를 먹기 위한 스노클링 등 태국 문화 코스 일정을 즐겼다.

그러나 태국인으로 등장한 김란주 작가와 김윤의 작가의 특기에 무너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통과 웃음을 참아야만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김란주 작가의 무에타이 발차기를 당하고 고통을 견뎌냈지만 김윤의 작가의 댄스에는 웃음을 터트렸다.

김윤의 작가는 숫기 없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다 음악이 나오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무표정한 표정과 달리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 카라의 ‘미스터’, 샤이니 ‘셜록’ 안무를 격하게 표현했다.

방송 자막에도 ‘본인은 웃지도 않아’, ‘시공간을 초월한 표정’ 등이라는 문구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놀라면서도 방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웃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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