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일본서도 시청률 대박 '동시간대 1위'

  • 등록 2010-03-25 오후 5:32:21

    수정 2010-03-25 오후 5:39:54

▲ 일본 후지TV에서 '화려한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방영중인 '찬란한 유산'.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이승기 한효주 주연의 '찬란한 유산'이 일본에서도 시청률 대박을 쳤다.  

일본 지상파 후지TV에서 '화려한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방영 중인 '찬란한 유산'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9.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전파를 탄 주요 방송내용은 한국에서도 명장면으로 꼽힌 선우환(이승기 분)과 고은성(한효주 분)의 다리 위 첫키스 장면.

방송이 끝나고 후지TV 드라마 게시판에는 "선우환, 남자답고 멋있었다" "동굴 안에서 은성에게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게 손으로 막아주는 선우환의 상냥함에 반했다" "키스장면 정말로 멋졌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내일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는 시청자도 있었다.

후지TV 편성 관계자는 "그 시간대(오후 2시) 평균 시청률이 4~5% 정도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경이로운 시청률에 우리도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0%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일본 내 이승기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후지TV는 '한류 알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드라마를 연속 방영 중인데 '찬란한 유산'은 1월 '내 이름은 김삼순', 2월 '태양의 여자'에 이어 3월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SBS를 통해 방영돼 4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2009 파워스타④]Entertainer of the year…이승기
☞이승기-신민아, '사내커플 하고싶은 남녀연예인' 1위
☞한효주·이승기, '찬란한 유산' 홍보차 日출국
☞이승기·김옥빈 '활약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1위'
☞'찬유' 한효주-이승기, SBS 연기대상 2관왕 '영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