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효린 "랩, 늘 하고 싶었던 장르..도전 기쁘다"

  • 등록 2015-09-08 오전 11:55:22

    수정 2015-09-08 오전 11:55:22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씨스타 효린이 랩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효린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씨스타의 메인 보컬로 폭풍 가창력을 자랑했던 효린은 이번 시즌에 래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효린은 “첫 래퍼로서의 도전이다”며 “항상 (랩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씨스타 활동하면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언프리티랩스타2’는 여자 래퍼 서바이벌로,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출연한다.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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