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유방암 보도 사실 아냐" 해명

  • 등록 2011-02-07 오후 6:05:32

    수정 2011-02-07 오후 6:05:32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배우 노현희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과거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노현희는 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과거 내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과장된 것이다. 종양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은 것이지 암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노현희는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문이 나면서 주위에서 `이게 마지막 무대냐`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았었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정말 곤란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노현희는 "악플에 시달릴 때 제일 힘들었다"면서 "특히 개인사나 성형에 대한 편견들에 속앓이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노현희는 11일부터 시작하는 창작뮤지컬 `뉴(New) 씨저스패밀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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