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성년 멤버 국정감사서 `주목`

  • 등록 2010-10-04 오후 3:51:18

    수정 2010-10-04 오후 3:56:42

▲ 미쓰에이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현아 등 걸그룹 미성년 멤버들의 활동모습이 국정감사의 증거자료로 소개돼 국회의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은 4일 서울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마치 성인처럼 선정적인 옷을 입고 무대에 서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증거자료로 미쓰에이의 수지(94년생), 포미닛의 현아(92년생), 티아라의 지연(93년생), f(X)의 설리(94년생), 초등학생 멤버가 포함된 GP베이직 등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며 "초등학생까지 나와서 선정적인 춤을 추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국정감사에 앞서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연소화와 지나친 선정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국정감사에서 이를 공론화 시킬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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