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삼둥이 덕 봤다…'유퀴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6.8%

  • 등록 2024-07-04 오후 2:03:23

    수정 2024-07-04 오후 2:03:23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1회가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6.8%, 최고 10.7%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 존 플랭클 교수,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곤충 연구관, 그리고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했다.

(사진=tvN)
특히 10년 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한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0cm가 넘는 키로 훤칠하게 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는 셋이다 보니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계속 엇갈린다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삼둥이는 과거 자신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일국 자기님은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미대에 가기 위해 4수에 도전했지만, 결국 연극영화과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밝혀 시청자와 삼둥이의 이목을 끌었다. 2016년 이후 육아에 전념했고, 그러다 보니 배우 송일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직접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하며 일도 육아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소개했다. 특히 인생의 목표로 아내에게 좋은 남편,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사람이라 말하며 삶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아버지 송일국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하는 대한, 민국, 만세의 인터뷰는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2.2%를 달성한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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