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종' 윤형빈 수술 결정

  • 등록 2011-02-15 오후 4:53:26

    수정 2011-02-15 오후 4:53:26

▲ 윤형빈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개그맨 윤형빈(31)이 이르면 이달 넷째주 유암종 제거 수술을 받는다.

윤형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중 '남자, 그리고 대장암'편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결과 3㎜가량의 유암종이 발견됐다. 당시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윤형빈은 최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유암종은 위장관이나 폐의 점막에서 서서히 자라는 신경내분비 종양의 일종이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았으면 제거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심각하지 않은 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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