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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는 “5기 마스코트 오디션에서 ‘미타’가 최종 우승을 하며 신규 마스코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미타’는 美(아름다울 ‘미’)와 Tiger(‘타’이거)의 합성어로 울산현대의 심볼인 호랑이의 모습을 반영한 이름이다.
울산현대 관계자는 “예로부터 호랑이들의 본거지였던 울산광역시 동구 출신의 ‘미타’는 선한 미소로 돌직구를 날리는 직설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구단 콘텐츠와 사회공헌활동에서 자주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울산현대는 신규 마스코트 론칭에 발맞춰 1월 중부터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스코트 공식 계정을 별도 운영하며 ‘미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