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화-김희진 듀엣은 300곡 가까운 ‘불후의 명곡’을 남긴 천재뮤지션 ‘현이와 덕이’의 재조명 프로젝트 ‘오마쥬 현이와덕이’의 신호탄이다. 향후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드림브라더스(회장 김철한, 대표 강훈)에 의해 ‘현이와 덕이’의 유작 복원 또는 리메이크 작업으로 확대되며, 이들의 드라마틱한 삶은 영화와 뮤지컬로 부활될 예정이다.
‘라디오 7080’ DJ 임백천은 장덕에 대해 “‘대학가요제’ 이후 장덕이 작사 작곡한 3곡을 데뷔앨범에 싣게 된 깊은 인연이 있다. 사실상 가요계 선배이자 절친이었다. 남다른 인연으로 고인이 세상을 떠난 날 장지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뒤늦게 유족에게 작곡비를 대신하여 조의금을 드린 가슴 저린 추억이 있다”면서 “장덕의 맑고 고운 눈동자의 매력은 그 시대 참 예쁜 공주님 같은 인상을 내게 주었다. 훌륭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손색이 없는 뮤지션이며 가수였다“고 추모했다.
▶ 관련기사 ◀
☞ 소년공화국 "4개월 지옥훈련…들어보고 판단해 주세요"
☞ '가면' 연정훈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 데빌어록 '눈길'
☞ '택시' 황석정 '28살에 만난 무술인, 공연중 무대 난입'
☞ '택시' 황석정 "아버지가 인민군 출신"
☞ '흑발변신' 송지은, '목 돌아가는 사진'으로 팬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