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2013 MAMA 오프닝 영상서 '신비로운 매력' 발산

  • 등록 2013-11-23 오후 7:58:50

    수정 2013-11-23 오후 7:58:50

이열음(사진=2013 MAMA 오프닝 동영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이열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열음은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AMA)에서 엑소 카이의 오프닝무대 영상에 출연했다.

이열음은 엑소 멤버와 함께 2013 MAMA의 포문을 연 데다 청초하고 신비로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학교, 직장 등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사람들이 도심 하늘에 나타난 비행물체를 발견하고 한 남성이 비행물체에 빨려 들어가면서 ‘엔터 더(Enter the) MAMA’ 문구가 나오는 이 영상에 이어 화려한 퍼포먼스로 카이가 등장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영상의 디바로 출연한 이열음은 비행물체를 보고 놀란 사람들의 심경을 대변하듯 특유의 큰 눈으로 놀란 표정을 지으며 학교를 뛰쳐나와 비행물체를 바라본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이열음은 비행물체를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보였다가 이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이열음의 모습이 이번 영

MAMA 오프닝영상 연출을 담당한 Mnet 유일한 PD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인 느낌의 신예를 찾던 중 이열음을 보고 적격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열음은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당찬 여고생 은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 MBC 단막극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노총각 선생님에게 반항하는 코믹한 고등학생 캐릭터를 야무지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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