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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 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인 박세영은 극중 예기치 않은 난관 속에서 눈물 대신 당당한 눈빛을 찾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극중 진사(이기영 분)에게 입양돼 밝고 행복한 셋째 딸로 살아온 세영은 자신의 친엄마 주희(심혜진 분)가 자신을 잃어버렸음에도 세상에 알려지는게 두려워 공개적으로 찾지 않았음을 알게되고 심리적 갈등을 겪어 왔다.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듯 머리를 어깨 높이로 반듯하게 자른 최세영(박세영 분)은 앞을 보고 나아가는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은 지난 주 전국시청률 22.8%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