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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작사가 최희진씨(37)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재판장 양현주)에서 진행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최희진에게 “징역 2년이 적정하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최희진이 정신감정 결과 알코올과 약물 증세로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도 죄질이 좋다고 볼 수 없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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