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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 44회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을 위해 입짧은햇님, 권율이 준비한 추천 맛집을 찾았다.
이날 박소현은 지난주에 이어 ‘줄식당’에 다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박소현은 재출연 이유에 대해 “지난주 줄 서는 것이 힘들었는데도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고기를 다시 먹으러 갈까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박소현을 위한 맛집을 준비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네 명의 미식검증단은 첫 줄식당으로 잠실 송리단길에 위치한 베이커리 전문점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이곳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와 배우 이제훈·송강 등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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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나래는 “여기가 두바이다. 육즙이 터진다”고 평했고, 입짦은햇님은 “제가 먹어본 티본 스테이크 중 최고. 티본 스테이크의 혁명”이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두툼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안심, 진한 한우된장술밥, 해물짬뽕까지 맛본 멤버들은 연신 “최고다”를 외치며 먹방을 이어갔다. 모든 메뉴를 맛본 미식검증단의 원픽 메뉴는 ‘티본 스테이크’였다.
벌써 ‘줄식당’에 세 번째 출연한 박소현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두 시간씩 줄 서서 먹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여기 와서 보니까 이런 새로운 즐거움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음식에) 이렇게 열정이 있었나 돌아보게 됐다. 제 목구멍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줄 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