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TNT 해설위원인 찰스 바클리(51)가 단식을 선언했다.
미국 주요 스포츠 매체인 ‘CBS 스포츠’는 “바클리가 특별한 각오를 드러냈다”면서 “그는 LA레이커스가 승리할 때까지 단식할 것을 공언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LA레이커스가 조만간 연패 사슬을 끊을 것이라고 바클리는 예상한 것이다.
대부분 서부컨퍼런스 상위권 팀들이다. 원정 경기도 절반에 가깝다. 어느 팀과의 대결도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는다.
바이런 스캇의 부족한 리더십, 코비 브라이언트의 슛 난사, 2옵션의 부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바클리의 단식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촉각이 기울어진다.
▶ 관련기사 ◀
☞ 매직 존슨, 코비 옹호 “MVP 후보 올라야”
☞ ‘득점 2위’ 코비, 삼류 리더에 불과한 이유
☞ 타라소바 “러 피겨, 평창올림픽 석권 확신”
☞ 피케 영입, 3파전 압축...‘최대 416억 원 장전’
☞ 바클리 “NBA 역대 톱10, 코비 > 르브론”
☞ 바클리가 본 3人 ‘코비·데이비스·르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