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러셀 크로(자베르)-사만다 바크스(에포닌) 열애설

러셀크로, 이혼 5개월 만에 26세 연하의 바크스와 염문설
  • 등록 2013-03-05 오후 5:31:40

    수정 2013-03-05 오후 5:31:40

러셀 크로(왼쪽)와 사만다 바크스(사진=영화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배우 러셀 크로가 이혼 5개월 만에 26세 연하의 배우 사만다 바크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 측은 이를 부인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각각 자베르 경감과 에포닌 역으로 출연한 러셀 크로와 사만다 바크스가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러셀 크로의 한 측근의 말을 빌어 사만다 바크스가 최근 열린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러셀 크로우의 옷소매를 계속해서 만지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양 측은 이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만다 바크스는 트위터를 통해 “루머는 말도 안된다”며 부인했고 바크스의 아버지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러셀 크로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미(사만다의 애칭)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만다 바크스는 영국 출신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지난해 10월 뉴질랜드 출신 가수인 다니엘 스펜서와 9년 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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