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임지민 "'더팬' 이후 내 색깔 만들려 노력"

  • 등록 2021-06-30 오후 5:04:06

    수정 2021-06-30 오후 5:04:06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보이그룹 JUST B 임지민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JUST B의 첫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내세웠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BS ‘더팬’ 3위 출신 임지민이 저스트비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줬다.

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저스트비 데뷔 기념 온,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임지민은 “‘더팬’ 이후 많은 분에게 좋은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솔로곡을 내기도 했던 임지민은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제 색깔을 만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저스트비는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인 ‘데미지’(DAMAGE)다. 임지민은 “선향 영향력을 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저스트비의 이름과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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