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SPOTV)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서는 최초로 아시안게임 방송을 맡았다”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스포츠 마니아를 넘어 전 국민의 채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스포티비(SPOTV)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계를 준비한다. TV 채널 스포티비(SPOTV)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활용해 아시안게임의 포털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 각종 영상 뉴스와 매거진 프로그램, 경기 결과와 순위 등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스포티비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를 통해 기존의 시청자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채널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모든 것은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토요일 저녁 개막해 10월 8일까지 16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