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채영, ‘우아+고혹+섹시’ 3단 매력 부채춤

  • 등록 2014-12-02 오후 1:47:35

    수정 2014-12-02 오후 1:47:35

‘하녀들’ 이채영. 배우 이채영의 치명적인 유혹이 시작된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채영의 치명적인 유혹이 시작된다.

조선연애사극 드라마 JTBC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한양 최고의 기녀 가희아로 환생한 듯한 이채영의 아름답고 섹시한 부채춤사위가 공개됐다.

이채영이 분할 가희아는 조선에서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기녀이자 모든 남성들의 꿈이었던 실존인물. 사진 속 이채영은 한 손에 부채를 들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가희아(이채영 분)는 조정 대신들과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인 만큼 그녀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실제로 이채영은 촬영에 앞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습 투혼을 보였다고. 하루 3시간씩 안무 연습실을 방문해 부채춤 안무 습득에 나선 그녀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표현하는 완벽한 소화력으로 전담 안무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본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촬영 당시 이채영은 카메라가 돌지 않는 순간에도 쉬지 않고 연습에 매진, 안무 감독에게 꾸준히 자문을 구하며 더 완벽한 가희아로 다가가기 위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하녀들’을 통해 선보일 이채영의 치명적인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올겨울 새로운 트렌디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녀들’은 오는 12월 12일(금) 밤 9시 45분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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