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출연 '찌질의 역사' 측 "편성 원래 미정, 학폭 때문 NO"

  • 등록 2024-04-02 오후 6:29:02

    수정 2024-04-02 오후 6:29:02

송하윤(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출연작 ‘찌질의 역사’ 측이 공개 시기에 대해 “원래 미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찌질의 역사’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애초에 공개·편성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아예 미정인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존에도 미정인 상태였기 때문에 송하윤의 학폭(학교폭력) 이슈로 바뀌는 것은 없다는 설명이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병규·송하윤·려운이 출연했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이지만 현재까지 공개 시기도 편성 플랫폼도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신들린 악역 연기’로 주목을 받은 여성 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S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한 제보자 A씨는 2004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S씨에게 90분 가량 일방적으로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S씨가 학폭에 연루돼 강제전학을 가게 됐다고도 전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S씨가 송하윤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강제전학과 관련해서는 2일 연예매체 마이데일리에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관련 케이스로 강제전학을 간 것은 사실”이라며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입장을 전해 논란을 빚고 있다.

송하윤은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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