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신곡 뮤비 찍다 교통사고… 철렁”

  • 등록 2016-07-18 오전 11:30:38

    수정 2016-07-18 오전 11:30:38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싱글앨범 ‘크라이(CRY)’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연을 밝혔다.

스텔라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싱글앨범 ‘크라이’ 발매 쇼케이스에서 “곡 ‘펑펑 울었어’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교통사고가 났다”라며 “주차를 하다 살짝 무언가를 쳤는데 건축물이 무너져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스텔라는 지난 8일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당시 멤버 민희가 운전하던 루비콘 차량이 길가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차량은 견인됐으며 멤버들은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큰 부상이라 아니라 활동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18일 정상적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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