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1차 예선 성료…1위는 3언더파 이주신씨

  • 등록 2023-06-14 오후 4:39:36

    수정 2023-06-14 오후 4:39:36

1위 차지한 이주신 씨(사진=테일러메이드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1차 예선이 12일 강원 원주시의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졌다.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참가 신청이 조기 종료될 정도로 최강 아마추어 골퍼 타이틀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가 뜨거웠다. 1차 예선에서는 240명의 참가자 중 상위 58명을 선발했다. 최연소 참가자는 25세, 최고령 참가자는 63세로 평균 연령이 36세였다. 선수들의 실력도 출중했고, 평균 핸디캡이 9.4였다.

대회 결과 이주신 씨가 3언더파 69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언더파 70타를 친 이강일 씨, 3위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이영주 씨다.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다음달 4일 경북 경주시의 서라벌 골프클럽에서 2차 예선을 개최한다. 92명의 참가자 중 16명만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다.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4차 예선은 9월 18일 전북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마지막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우리나라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선정한다는 소식에 전국의 실력자가 모여든다고 들었다. 이번 1차 예선에서도 강원도 골프 고수의 출중한 샷을 볼 수 있었다. 테일러메이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골프 발전을 위해 프로, 아마추어가 기량을 뽐내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핸디캡 18 이하의 만 25세 순수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예선 참가 신청서를 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를 사랑하는 아마추어를 위한 행사인만큼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은 14개, 볼, 장갑, 모자를 사용해야 한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2024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 특전이 부여된다. 본선은 10월 말에 치러지며 일정 및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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