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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만과 편견’, ‘싱글맨’등의 영화에서 정중하고 젠틀한 영국 신사였던 콜린퍼스가‘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 같은 폭력적인 코믹 북 스타일의 액션물에 등장한다는 사실이 꽤 놀랍다.하지만 ‘매튜 본’감독의 캐스팅은 오히려 이런 기대감을 배반함으로써 거둘 수 있는 쾌감을 겨냥한 것 같다.
이에 대해 ‘콜린퍼스’는 인터뷰에서“날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싸움을 못할 것 같은 사람을 원했기 때문일 것”이 라고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교육자였던 부모님 아래 영국 햄프셔에서 태어난 콜린퍼스는 사실 정치와 인권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내는 배우라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그는 망명 신청자나 난민의 권리와 환경 문제에 관한 운동에 참여했는데 ‘가디언’지의 난민 기사를 읽은 직후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도울 방법을 물어봤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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