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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로 돌아온 가수 츄가 본인만의 귀여운 매력을 당당하게 인정했다.
츄는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귀엽다는 말은 사실 짜릿하고 질리지 않는 것 같다”며 “그냥 해주시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귀엽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지었다.
귀여운 매력을 몇 살까지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느냐는 ‘100세’라는 답이 돌아왔다. 츄는 “아직 20대긴 하지만 요즘에 귀여운 분들이 정말 많다”면서 “그럼에도 앞으로 지금 성격을 유지한다면 100세까지는 귀여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곧바로 “죄송하다”고 급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츄는 25일 오후 6시 미니 2집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를 발매했다. 첫 솔로앨범 ‘하울’ 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귀엽고 깜찍한 츄의 느낌이 한껏 묻어난 곡으로 츄를 연상케 하는 재치있는 노랫말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