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별장 무단 침입 피해…결국 담장·대문 공사

  • 등록 2024-05-21 오후 6:45:21

    수정 2024-05-21 오후 6:45:2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별장 무단 침입 피해를 막기 위해 결국 공사에 나선다.

한혜진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70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홍천 별장은 담장 공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에 들어갔는데 (별장) 평수가 좀 커서 2주 넘게 걸린다”며 “담장과 대문이 들어서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아마 못 들어올 것. 걱정하지 말아라”고 전했다.

앞서 한혜진은 별장 무단 침입에 대한 피해를 수차례 공개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집에 혼자 있다가 내 방으로 나와 거실 쪽으로 걸어가는데 통창 앞에 중년 내외분들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며 “본인들 자동차를 우리 마당 한 가운데 주차를 해놨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면 안된다고 말씀을 드렸다. 엄마가 누가 찾아와도 너무 모질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SNS을 통해서도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너무 무서워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강원도 홍천 별장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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