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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5년 만에 국내 아이스쇼 등장한다

  • 등록 2019-02-26 오후 2:56:11

    수정 2019-02-26 오후 2: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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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등장한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9’를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댓스케이트는 2010년 ‘올댓스케이트 서머’를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총 10차례 개최됐다. 국내 선수는 물론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김연아가 2014년 ‘은퇴기념 아이스쇼’ 이후 5년 만에 국내에서 갖는 아이스쇼여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연아를 비롯해 현역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과 한국 피겨의 새로운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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