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이연경, 촬영장서 장난스런 표정 사진 '결말 암시?'

  • 등록 2017-09-25 오후 4:49:37

    수정 2017-09-25 오후 4:49:37

이연경(오른쪽)과 서현철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연경과 서현철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셀카샷’을 찍었다.

이연경은 측근에게 25일 이 사진을 공개하며 “자세히 보면 드라마의 결말을 살짝 알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자아냈다. 이 드라마에서 이연경은 여자 주인공 강수진(유이 분)의 엄마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맨홀’은 주인공 필(김재중 분)이 맨홀을 통한 시간여행으로 여자친구 강수진의 잘못된 결혼을 막아보려는 혼신의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회에는 결국 강수진의 생명까지 위태로워지는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전개돼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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