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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하하몽쇼`가 결방되면서 이 시간에는 `강심장 스페셜`이 재방송될 예정이다.
MC몽은 지난 11일 병역비리 혐의와 관련, 경찰이 불구속 입건 방침을 밝히면서 방송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다. SBS는 12일 `하하몽쇼`를 정상적으로 방송했지만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쇄도하면서 결국 19일 방송에 대해 한시적 결방 조치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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