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비정상회담' 출연.."매니저가 친동생"

  • 등록 2014-11-21 오후 2:30:04

    수정 2014-11-21 오후 2:30:42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범수(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김범수가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매니저가 친동생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밝혀졌다. 이날 ‘형제’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MC 전현무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범수에게 “형제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는 “현재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3살 터울 친동생인데 사실 처음에는 애물단지였다. 내가 일을 먼저 시작했으니까 어떻게 보면 낙하산이다. 그런데 이제는 일도 잘하고 내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내가 하는 방송이라는 분야에서 내가 믿을 수 있는 형제가 같이 일한다는 건 굉장히 힘이 되는 일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가수 김범수가 함께한 ‘형제’에 대한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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