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 "돼지같다는 악플로 방송 쉬어" 울먹

  • 등록 2011-08-19 오후 11:48:01

    수정 2011-08-19 오후 11:49:21

▲ 허미영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개그우먼 허미영이 "`악플` 때문에 방송을 쉬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허미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도 출연한 적 있는 KBS 22기 공채 출신 개그우먼이다.

허미영은 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안티`들이 날 보고 `돼지 같다`며 욕설을 해서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이명은 "여기서 떨어지면 더이상 방송을 하지 않겠다"며 `슈퍼스타K3`에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허미영은 빅마마의 `체념`을 부르고 춤도 췄으나 심사위원의 호평은 받지 못했다. 결과는 탈락.

이승철은 "프로 가수가 되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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