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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이효리가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오르며 10대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효리는 28일 오후 4시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유고걸'에 이은 3집 앨범 후속곡 '헤이 비스터 빅'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이날 모바일랭킹에서도 동반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효리는 수상 직후 "'유고걸'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후속곡도 사랑받을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힌 뒤 "오늘 동방신기가 컴백했는데 너무 멋있었다"고 후배 그룹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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